무대시설 안전진단 지원센터 개관 문화부는 최근 일부 공연장 무대시설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'무 대시설 안전진단 지원센터'를 오는 22일 개관한다. 이 센터가 개관됨에 따라 전국 공연장에서 무대 시설 안전관리 및 설비운영에 관한 기술지원과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된다. 센터 운영은 문화관광부가 정부출 연기관인 산업기술시험원에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운영되는 것으로 센터장을 포함하여 무대기계, 조명, 음향 및 안전관리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 성, 공연장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, 현지출장 기술지도, 무대시설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. 무대시설 안전진단 지원센터 개관으로 전국 공연장들은 기술지원신청만 하면 출장비 수준의 비용으로 언제든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. 이에 정기검사주기 공백기간의 안전관리 취약성을 보완, 공연장 무대시설 안전성 제고에 크게 기 여할 것으로 보인다. 조선경 기자